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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러시아 '핵' 무력시위…'더티밤' 여론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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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대규모 핵전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연례 훈련이라며 미국 측에 사전 통보했지만 전술핵이나 방사성 물질을 담은 폭탄을 실전에 사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러시아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발사 버튼을 누르자 대륙간 탄도미사일 '야르스'가 화염을 내뿜습니다.

핵잠수함에서는 탄도미사일 '시네바'가 바다 위로 솟구치고, 전략폭격기 TU-95는 순항미사일을 싣고 날아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