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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강제동원, 심도 있게 의견 교환"…배상금을 기부금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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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어제 모리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만났습니다.

두 차관은 90분 동안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비롯해 양국 최대 현안인 강제동원 현금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조현동/외교부 1차관 : 일본과 협의하는 한편, 피해자와 관련자들의 의견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최대한 공감대를 받을 수 있는….]

회담 직후 외교부 당국자는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관계개선에 대한 긍정적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