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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시진핑 '1인 체제' 강화…개인 찬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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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집권 3기 새 지도부인 중앙 정치국 첫 회의의 초점은 '당 중앙의 집중통일 영도'였습니다.

시 주석 한 사람으로 결정 권한을 집중하는 걸 첫 과업으로 정한 셈입니다.

중국 CCTV가 만든 20차 당 대회 결산 영상은 제목부터 '시진핑의 시간'입니다.

시 주석만 15번의 단독 원샷에 음성까지 나올 뿐 다른 상무위원 6명은 단체 장면에서나 겨우 보입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20차 당 대회는) 깃발을 높이 들고 힘을 모아 단결 분발하는 회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