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중대재해법 시행 후

시민단체, SPC에 대해 엄중한 수사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SPC 총수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81개 시민단체는 26일 오전 서울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엄중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고가 회사가 강요한 무리한 작업 물량으로 인해 안전장치도 없이 일하다 벌어진 참사라며, 노동자의 안전은 기업의 이윤 앞에서 쉽게 외면당한다고 비판했다.

최수용 기자(embrace@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