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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 180개 社 참여 이달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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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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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첨단소재 전문전시회 ‘국제첨단소재(세라믹, 탄소, 코팅) 및 융복합기술대전’이 이달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국제첨단소재(세라믹, 탄소, 접착코팅)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세라믹학회,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특별 후원으로 10개국 180개 사가 300 부스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여 점의 전시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관은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탄소및복합재료특별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부품장비 응용기술관 △연구성과발표회 △정부소재 R&D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국내 소재 관련 주요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탄소소재 전문 전시회인 ‘CARBON KOREA2022’와 동시 개최되어 기존 첨단소재에 탄소전문소재 기업 약 80개 사가 특별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주항공특별관 △수요산업관 △성과홍보관 △전북관 △경북관 등 총 5개의 테마로 기존 첨단소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얼마 전 발사된 누리호 발사체와 동일한 외관으로 크기만 10분의 1로 축소시킨 모형도 출품해 K-우주항공 관련 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와 관련 발사체 부품, 드론, 무인기, 전투차량, 탄소섬유 등 관련 80여 개 기업의 탄소소재와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기술 세미나도 이어진다. △2022한국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 △반도체·배터리 초강대국 달성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첨단소재/특수가스세미나 △연구분석과학기기컨퍼런스 △Hardide 코팅기술 태양광및반도체설비 △조선해양플랜트에 적용되는 내마모, 내부식, 내침식, 내충격 성능향상코팅 △친환경 PCB & Package 수세정장비의 적용과 기술 △인라인3D트라이블로지 시험 및 경도시험 등 총 40여 건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탄소소재산업 유공자 시상 및 기념식과 탄소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세라믹의날기념식과 유공자표창’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5개국 50여 개 사와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구매 상담회가 전시기간 내내 화상 상담장에서 열린다. 전시회 참가업체 리스트와 부대행사(세미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사전등록은 10월 24일(월)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전시 주최자 관계자는 “국내외 소·부·장 주요 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은 물론 산학연 기술과 제품을 교류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재부품 장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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