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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비상착륙 사고' 대체 항공편 도착…원인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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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착륙 사고로 필리핀 세부에 발이 묶였던 대한항공 승객들이 대체 항공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젯(25일)밤 9시 50분쯤, 필리핀 세부 공항 활주로에서 사고가 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탔던 탑승객 11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고가 난 여객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었던 여행객 120여 명과, 사고로 세부 공항이 폐쇄되면서 귀국편이 지연됐던 150여 명도 함께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