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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자숙하던 리지의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비케이이엔티에 따르면 최근 리지와의 전속계약 체결, 복귀 활동을 돕는다.
이들은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리지와의 전속계약 배경을 밝혔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자숙 시간을 가져왔다. 당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리지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각종 예능과 연기에도 도전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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