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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리포트] "서울 중심도 샹젤리제 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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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2km가량 쭉 뻗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프랑스의 심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란 호평을 받고 있지만, 정작 '파리지앵'들은 외면하는 공간으로 변해버렸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비 지상주의를 상징하는 명품 가게와 매일 6만 대가 넘는 차량이 뿜어내는 매연에 거리가 지배당했다는 겁니다.

파리시는 2년 전부터 샹젤리제 거리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