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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전달보다 10억 싸"…중개사 없는 직거래, 변종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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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공인 중개사 없이 직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시세보다도 수억씩 낮은 값에 거래되기도 하는데, 세금을 아끼기 위해, 가족이나 친척 간에 이뤄지는 증여성 거래라는 말이 나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난 5월, 전용면적 84㎡가 12억 6천5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바로 전달 매매가에서 10억 원 이상 낮은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