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날씨] 절기 상강, 낮에도 '서늘'…동해안 중심 비 예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절기 상강인 오늘(23일)은 낮 동안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점차 북쪽의 한기가 유입되는 건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18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습니다.

그나마 한낮에는 야외활동하기에 큰 무리없는 날씨지만 저녁부터는 금세 쌀쌀해질 것으로 보여서 옷차림을 따뜻하게 갖추시는 게 좋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10~60mm로 양이 적지만은 않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도 산지는 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1~3cm 정도 쌓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간간이 구름 지나고 내륙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은 쭉 맑은 날씨 이어지지만 동쪽에는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구 2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다시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