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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제빵공장 사망사고 엿새 만에 사과…"질책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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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PC그룹이 계열사 제빵 공장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노동부와 경찰은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송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계열사 직원의 사망 사고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허영인/SPC 회장 : 구성원들 모두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