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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학교 · 공원 음수대서 '1급 발암물질'…알고도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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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원이나 학교에서 물을 마실 수 있게 설치된 한 음수기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된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조달청은 이를 알고도 문제의 제품을 납품받은 학교나 공공기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어린이공원, 음수대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