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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진실화해위 "선감학원,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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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운영된 선감학원에 대해서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82년 선감학원이 폐원된 지 40년 만에 내려진 국가 차원의 첫 진실규명입니다.

진실 화해위는 오늘(20일) 기자회견에서 진실규명 신청인 김영배 씨 등 166명은 선감학원 수용 아동으로 확인돼서 인권 침해 사건의 피해자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