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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밤낮으로, 동서로 포 쏴댄 북한…9·19 합의 10번째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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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그젯(18일)밤과 어제 낮에 동해와 서해를 향해 350여 발의 포탄을 또 쐈습니다. 이번에 쏜 포탄도 9·19 군사합의에 따라 사격이 금지된 해상 완충구역에 떨어졌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낮 12시 반쯤, 황해남도 연안군 일대에서 북한군이 포를 쏘는 정황이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

포탄 100여 발이 서해상으로 떨어졌는데, 남북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 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 안으로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