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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자막뉴스] "날 위로해 주던 초코우유"…눈물 나는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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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 초코우유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다고 밝혔는데요. 푸르밀의 한 직원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 이 글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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