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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강화농협, 부당 인사 발령 철회…중앙회 내일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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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합장에게 말대답했다는 이유로 섬으로 발령이 난 40대 지역 농협 직원이 홀로 키우던 9살 딸과 생이별을 하게 됐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보도가 나가자 문제가 된 인사 발령은 철회됐고, 농협중앙회는 감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늘(19일)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서강화농협 측은 어제 오전 볼음도에서 근무 중인 40대 직원 A 씨에게 서강화 농협 본점에서 근무하라는 인사 발령을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