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졸려 죽겠다…치킨 500봉 깔 예정"…SPC 불매운동 확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SPC계열사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20대 노동자가 사고가 나기 며칠 전부터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왔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관련 제품을 사지 말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23살 노동자 A 씨가 생전에 회사 동료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입니다.

"졸려 죽겠다.", "내일 대비해서 치킨 500봉 깔 예정", "난 이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