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D리포트] 영국서 반시진핑 시위…영사관 직원들에 집단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당 대회가 개막한 지난 16일, 중국 영사관 앞에 시진핑 주석을 동화 속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풍자한 그림이 설치됩니다.

홍콩 독립과 시진핑 파면 문구까지 내건 시위대는 영국에 거주하는 홍콩 출신 민주화 단체 소속입니다.

시위 시작 5분 만에 중국 영사관에서 나온 남성 8명이 강제 철거에 나섰고, 거친 몸싸움이 벌어지며 실랑이가 오가던 중 시위 참가자 한 명이 영사관 안으로 끌려 들어가 폭행을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