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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매출 50% 줄어"…자영업자들 집단 소송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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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태로 카카오 플랫폼으로 손님을 배정받거나 예약을 받는 택시 기사와 대리 기사,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집단 소송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선 지난 토요일, 택시 기사 이상호 씨의 매출은 전날의 4분의 1도 안 됐습니다.

월 3만 9천 원을 내는 기사용 유료 서비스, 프로멤버십에 가입했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콜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