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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재난 대비' 2년 전 호소…'중복 규제'라며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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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거나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가 먹통이 되지 않도록 국가가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2년 전에 발의됐었습니다. 당시 장관까지 나서서 그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했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때 국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현영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지난 2020년 5월, 20대 국회 마지막 법제사법위 회의에 참석한 최기영 당시 과기정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