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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평균 수명 '훌쩍'…64살 장수 고릴라, 안락사로 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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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장수 고릴라 안락사'입니다.

미국 켄터키주의 루이빌 동물원에 살던 암컷 장수 고릴라 헬렌이 64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헬렌은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 사는 65살 암컷 파투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고릴라였습니다.

보통 동물원에 사는 암컷 고릴라의 평균 기대 수명은 39살 정도인데, 헬렌은 노령으로 관절염과 치주질환을 앓았지만 이를 제외하면 일생을 건강하게 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