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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사업 확장에 본업은 뒷전…카카오 '운영 관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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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원인이지만 카카오의 운영 관리도 주먹구구식 수준이었다는 게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사태에 대해 카카오가 내놓은 해명은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는 정도의 사건은 예상 못 했다는 겁니다.

[양현서/카카오 부사장 : 화재가 나서 서버 전체가 내려가는 이런 부분까지는 조금 대비가 부족했던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