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천하를 탐하다’의 게임명을 ‘인피니트 보더스’로 변경함과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넷이즈측은 이번 게임명 변경과 관련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게임명 변경과 함께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 업계의 상식을 깨고 가문 시스템과 사기 관련 시스템을 추가한 점을 간접적으로 어필하겠다는 목적이라는 부언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도입된 시스템은 4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는 ‘가문 시스템’이 있다.
이용자 간 서로 통합서버 채팅 채널, 자체 설정 가문 아이콘을 공유하거나 칭호를 갖도록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신규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시정에 관련한 기능을 하는 ‘시정문서 기능’, 모든 구성원에게 옥패 보상을 획득하게 하는 ‘배장단’, 다른 세력을 주공으로 초대하여 등용하는 ‘초대 등용’, ‘밤낮 변경 모드’, ‘친구 그룹 채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에도 힘을 썼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진술, 무장, 전법, 정책, 보물, 동맹, 지도 등 기존에 있던 다수의 기능 중 불편함은 최대한 없애면서 최적화를 진행했다.
오는 19일까지 ‘인피니티 보더스’는 새 단장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블루등급 ‘페이트 코어’ 확률업 이벤트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14일 수집형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블루 등급 ‘페이트코어’(캐릭터 능력 및 외형 변경 의상)에 대한 선택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 페이트코어’는 획득 시 국가 또는 역할군에 따라 해당 소속 영웅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의 목소리-카야’를 비롯해 ‘비탄의 날갯짓-벤텐’, ‘브룬의 귀공녀-서아’ 등 총 13개의 블루 페이트코어 중 선택한 1개에 대한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엑소스 히어로즈’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총 220회에 걸쳐 고급 무료 영입을 진행할 수 있다.
◆컴투스, ‘컴프야V22’서 KBO리그 포스트 시즌 기념 이벤트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에서 ‘2022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각종 콘텐츠 플레이 결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페이지 접속’, ‘홈런 레이스 플레이’ 등 일일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에게는 달성 보상과 함께 ‘포스트시즌 뽑기권’이 지급된다.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일차 별 접속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한국시리즈 일정까지 게임에 접속을 기록할 때마다 ‘빠른 진행 티켓’, ‘500스타’ 등 필수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포스트시즌 관련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주요 경기 일정에 맞춰 ‘특별 푸시 보상’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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