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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음주 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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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22살 장용준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14일) 무면허운전,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해 9월 18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