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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 톰슨 위원장
미 하원 1·6 의회난입조사특위가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증언을 직접 듣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소환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특위는 13일 내달 중간선거를 앞둔 마지막 공개 청문회 직후 투표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 소환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베니 톰슨 위원장은 "이는 미국인에 대한 책임감의 문제"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6일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의 중심에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답변을 듣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리즈 체니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 모든 일을 일어나게 만든 사람으로부터 직접 답을 들을 의무가 있다"며, "모든 미국인은 그 답변을 들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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