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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영국 트러스 총리 감세 정책 추가 유턴설 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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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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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감세안에 관해 추가로 방향 전환할 것 같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영국 더 선지의 정치 에디터는 13일 트위터에 트러스 총리가 법인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며, "최종 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당초 트러스 총리는 법인세율을 현재 19%에서 내년에 25%로 올리는 계획을 취소하고 동결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감세안의 대표 항목으로 170억 파운드(27조 4천억 원) 규모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총리실과 재무부 직원들이 감세안 추가 철회 방안을 작성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이 이뤄지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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