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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 입국 하루 뒤 사망…몸속에서 터진 마약 '보디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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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우리나라에서 마약 범죄가 계속 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 50대가 급성 마약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자기 몸속에 많은 양의 마약을 넣어서 운반하려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내용, 소환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했던 A 씨 사망 원인은 급성 마약 중독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