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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새벽 고가차도 차량 접촉사고…파손 부위 촬영하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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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시간에 접촉 사고가 나서 그 현장을 촬영하던 운전자가 다른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손형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2일) 새벽 6시 10분쯤, 인천 서구의 왕길 고가차도.

접촉 사고가 난 차량 2대가 비상 깜빡이를 켠 채 멈춰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