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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서해 피살 감사 결과…서훈 · 박지원 등 20여 명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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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공무원이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다시 살펴본 감사원이 중간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정부가 숨진 공무원이 스스로 북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몰아갔다면서 서훈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국정원장을 비롯한 지난 정부 사람 20여 명에 대해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감사원은 자진 월북으로 판단하라는 방침을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지속적으로 내린 것으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