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모터쇼'를 한다면서 레이싱 모델을 동원한 충북 제천시의 한 지역 축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SBS는 내일(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준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의 실행계획서엔 상설 전시 중 하나인 농기계 모터쇼에 대한 안내가 담겼는데, "농기계가 주는 '남성성'을 살리기 위한 모터쇼"라는 설명과 함께 레이싱 모델의 프로필을 나열해놓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농기계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담지 않았습니다.
포스터와 홍보물, 현수막 등에서도 레이싱 모델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는 상황.
'세금'이 투입된 지역 축제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건지,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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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내일(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준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의 실행계획서엔 상설 전시 중 하나인 농기계 모터쇼에 대한 안내가 담겼는데, "농기계가 주는 '남성성'을 살리기 위한 모터쇼"라는 설명과 함께 레이싱 모델의 프로필을 나열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