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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금리 인상에 이자 부담 12조 원↑…"성장률 하락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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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금리 인상으로 기업과 개인 모두 빚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빚내서 집을 산 사람들의 고통이 크겠지만 지금은 물가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기준금리 인상으로 늘어나는 이자 부담은 개인과 기업 합쳐서 12조 원이 넘습니다.

이미 7%대에 진입한 시중은행 주요 대출 금리도 속속 8%를 넘으면서 자영업자와 저소득층, 소위 '영끌'한 청년층까지 늘어난 이자에 고통받을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