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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에이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6인치 OLED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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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스마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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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에이서(acer)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16인치형 OLED 노트북 SFA16-41(Acer Swift Edge, 이하 스위프트 엣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늘날 분산된 하이브리드 인력이 요구하는 생산성 및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6인치형으로 설계되었다. 16인치형 노트북임에도 1.17k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두께 12.95mm 수준으로 깔끔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초슬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섀시를 사용해 휴대성과 내구성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전체적으로 기존 스위프트 시리즈 디자인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계승한 정밀한 직선 구조의 디테일, 각진 모서리, 심플한 미감 등의 디자인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위프트 엣지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에이서 스위프트 엣지는 AMD 라이젠 프로 6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Microsoft Pluton) 보안 칩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더욱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방어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아울러 4K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500nits,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영화관 수준의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화면 대 본체 비율이 92%인 얇은 베젤을 선보이며, 장시간 편안한 시청 경험을 보장하는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및 TÜV Rheinland Eyesafe 디스플레이 인증도 획득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스위프트 엣지는 차세대 고급 연결성 요구도 충족한다. 최신 Wi-Fi 규격인 Wi-Fi 6E를 지원하여 초고속 무선 연결, 파일 공유, 원활한 4K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HDMI 2.1,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3.2 Gen 2 Type-C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 오디오 잭 등 필수적인 포트를 아낌없이 제공하여 휴대 생산성과 편의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에이서 관계자는 "성능, 보안, 내구성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스위프트 엣지는 활동적이고 빠른 라이프스타일의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에이서는 국내 시장에 최근 출시한 스위프트 라인 외 다양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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