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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딸 생일선물 사주려다…'naver.pay' 감쪽같이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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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이버가 만든 결제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 화면이 똑같고, 주소까지 비슷한 사이트가 피싱 사기에 이용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지난 며칠 사이 피해자가 수십 명에 달하는 걸로 파악됐는데, 수법이 워낙 감쪽같아서 사기 피해자들이 더 있을 걸로 보입니다.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딸의 생일 선물로 태블릿 PC를 조금 저렴하게 사주려던 게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