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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연 300억 일감이 퇴직자 손으로…관세청의 전관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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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들어오는 화물이나 짐에 의심 가는 것들이 있으면 세관이 검사를 하지요. 정밀 검사를 위해 세관이 지정한 창고로 물건을 넘기는 경우도 많은데 그럼 화물 주인은 보관료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관세청의 전직 공무원들이 이 창고를 이용해서 매해 수백억 원씩 돈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항에 있는 세관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