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완전 복구에 수개월"…러, 개전 후 첫 총사령관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러시아 본토와 크름반도를 잇는 크름대교 일부 구간이 폭발로 붕괴되면서 러시아군 보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폭발사건 몇 시간 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총사령관을 처음으로 교체했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이 밝자 러시아 당국의 현장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차량용 교량 두 차선은 폭삭 주저앉았고, 철도 쪽 교량도 철제 구조물이 휠 정도로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