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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 장애…10여분 만에 정상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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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시작돼 2시 32분까지 약 18분간 이어졌습니다.
노컷뉴스

카카오톡 서비스 로그인 장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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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서비스 로그인 장애. 연합뉴스
국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4일 오후 한때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빚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시작돼 2시 32분까지 약 18분간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전송중' 표시가 뜨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송수신이 실패하는 현상을 겪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도 일부 발생했다.

카카오는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해서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며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의 기업용 메신저 격인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도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약 2시간 10분간 장애가 빚어졌다.

카카오워크를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내부 시스템 오류로 서비스 이용에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현재는 긴급 점검을 통해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오후에도 카카오 서비스에서는 약 22분간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로그인 페이지 접속 실패, 기존 로그인 유지 실패 등의 장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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