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롤드컵] '벨베스 누가 막나요?' 매드, 엘요야 캐리로 순식간에 3세트 완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매드가 2대 1로 앞서 나가게 됐다.

4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사이공 버팔로 대 매드의 경기가 치러졌다.

사이공 버팔로는 '하스메드' 럼후인자호이, '빈제이' 쩐반찐, '프로기' 부이하이민, '쇼군' 응우옌반후이, '타키' 딘안따이가 출전했다. 매드는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튀케크, '엘요야' 하비에르 바탈라, '니스퀴' 야신 딘체르, '언포기븐' 윌리엄 니에미넨, '카이저' 노르반 카이저가 나왔다.

3세트에서 사이공은 릴리야, 헤카림, 리산드라, 카이사, 쉔을 픽했고 매드는 나르, 벨베스, 백스, 바루스, 탐켄치를 선택했다.

초반부터 봇이 핫플레이스였다. 양 팀 정글러 모두 봇에 집중했고 합류 싸움에서 매드가 3킬을 휩쓸었다. 엘요야는 2세트를 복수하듯 적 정글로 침투, 파괴적인 폭딜을 뿜어냈다.

사이공에게 일격을 맞으며 매드는 킬을 내줬지만 골드 격차는 줄지 않았다. 매드는 잘 큰 벨베스를 적극 활용하며 미드 1차와 두 번째 전령을 처치했다.

매드는 미드, 봇을 휘두르며 사이공을 흔들었고 20분 전에 미드 내각을 날렸다. 바론이 나온 상황, 시야를 꽉 잡은 매드는 미드로 치고 나오는 사이공을 그대로 터트리며 바론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매드는 봇으로 뭉쳤고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고속도로를 뚫었다. 23분 만에 매드는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