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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네안데르탈인' 인구 진화 연구한 스반테 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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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스반테 페보 교수


3일 노벨상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의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67) 교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페보 교수는 고생물학과 고유전학 창설자 중 한 명으로, 현생인류와 가장 가까운 '사람족'이었으나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독했다.

페보 교수는 2006년 네안데르탈인들의 전체 게놈을 재구성하는 계획을 발표하였고, 2010년 '네안데르탈인 게놈' 초판본을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했다. 이 논문은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유라시안인 사이에 혼혈이 있었다고 추정했다.

노벨상 상금은 100만 스웨덴 크로나(13억원)다. 그의 부친 수네 베리스트륌은 생화학자로 198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수상하기도 했다.

김충령 기자(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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