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단독] '신체 이름' 건배사·여직원 얼굴 음란물 합성…공공기관 잇단 성비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 관련 인식이 많이 높아졌습니다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서 성 비위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간부가 신체 주요 부위를 연상시키는 구호를 외치며 건배사를 하는가 하면, 음란물 사진에 동료 여직원의 얼굴을 합성해 보내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송민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의 회식 자리에서 낯 뜨거운 건배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