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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으로 차량이 돌진해 가게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2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으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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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편의점에 있던 종업원 2명은 물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가게가 크게 파손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약물 상태가 모두 아닌 걸로 봐서 운전자의 부주의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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