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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등용문' 제30회 임방울국악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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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명인, 왕기석·왕기철 명창 등 전야제 특별출연

연합뉴스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 축하공연 포스터
[임방울국악진흥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악 신인 등용문으로 꼽히는 제30회 임방울국악제가 14∼1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지에서 열린다.

2일 임방울국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야제,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 대회, 국창 임방울 선생 예술혼 모시기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4일에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 대회가 광주향교에서 펼쳐진다.

금·은·동·인기상·장려상 등 입상자 50명에게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축제 30주년을 맞아 전국의 명인·명창과 역대 대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전야제가 펼쳐진다.

제28회 농악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김천농악 남필봉 등의 풍물 판굿으로 막을 올린다.

방송인 서의철이 소리를 맡고 프로젝트 앙상블 '련' 대표 유세윤 등이 연주를 하며 임방울 선생의 애창곡 쑥대머리를 선보인다.

왕기석·왕기철 명창도 전통 창극의 진수를 보인다.

시대의 소리꾼으로 꼽히는 장사익 명인도 특별 출연한다.

본 경연은 15∼17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5일에는 학생부 예·본선이 열리며 판소리, 기악 고등부, 기악 중등부, 무용 수상자 40명을 선발한다.

16일에는 판소리 명창부, 무용, 기악 일반부 예선이 열리고 농악, 판소리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국악 일반부 예·본선 경연을 한다.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본선은 17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4천만원, 1천만원 상당의 순금 임방울상(像)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명창부 최우수상(조선일보 방일영상) 2천만원, 농악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 1천만원, 농악일반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700만원, 기악일반부(국무총리상)·판소리·무용·가야금병창(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시조·전국악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도 각 400만원 등 총 1억9천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야제와 본선 대회는 각각 KBC광주방송, S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된다.

김중채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은 "국악인 여러분의 관심과 공정한 심사로 전국 최고 대회로 성장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수상자 관리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고단함을 위로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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