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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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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손 풀린 韓…젠지 1위, 담원기아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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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젠지


젠지가 PCS7 2일차 9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일 '펍지콘티넨탈 시리즈 시즌7(이하 PCS7)'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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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밀베로 잡혔다. 많은 팀들이 밀베로 이동을 서두르는 가운데 4페이즈 초밥집에서 광동프릭스와 배고파가 일전을 벌였다. 서로 인원 교환을 한 가운데 배고파 '투하트'와 '피오'가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붙였지만 이를 간파한 광동프릭스 '래쉬'가 '피오'를 마무리했고 인원 균형이 깨지면서 광동프릭스가 교전 승리를 거뒀다.

광동프릭스는 이후 북쪽에서 올라오는 담원기아를 집요하게 공격했고 '로키'와 '폭시'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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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는 17게이밍, 젠지, 광동프릭스, 담원기아가 남았다. 광동프릭스와 담원기아는 연이어 이어진 17게이밍과의 교전에서 끝까지 저항했지만 인원차를 극복했지 못했고 이 전투를 통해 17게이밍 역시 2명을 잃으면서 젠지에게 기회가 왔다.

젠지는 '이노닉스'와 '에더'를 앞세워 17게이밍을 마무리한 한편 15킬 치킨을 챙겼다.

젠지는 이번 매치를 통해 총 73점으로 1위에 올랐고, 담원기아는 71점을 길고하며 2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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