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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즈벡 北식당 종업원 5명 집단 탈북…'류경식당' 이후 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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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즈베키스탄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20대 북한 여성 다섯명이 지난 5월 부터 3차례에 걸쳐 식당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의 단체 탈북은 '중국 류경식당' 이후 6년 만입니다.

김태훈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북한 식당 '내고향' 입니다.

짜장면부터 갈비탕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을 판매하는데, 검은색 원피스에 빨간 재킷을 입고 서빙하는 북한 여성 종업원들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