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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尹대통령, 가봉 대통령과 양국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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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7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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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가봉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고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관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다방면으로 더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했다.

봉고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이 양 국가와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계속 발전·심화했다고 평가한 뒤 수교 60주년을 맞아 인프라, 산림, 다자주의 및 평화 등 양국이 공유하는 공통 관심 분야에서 잠재력을 호혜적인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국과 가봉은 1962년 10월 1일 수교했으며, 지난 7월 봉고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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