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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용인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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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용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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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결산안 3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022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했다.

먼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결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 부분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당초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필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은 각 부서의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집행 잔액은 추경에 반영해 시 전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요구했다.

예비비 및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는 예비비의 투명한 관리와 합리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적정 수준의 순세계잉여금 유지에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지적사항과 용인시 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 의견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의 시정 및 개선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용인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6개 사업, 총 35억155만6000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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