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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천시, 제37회 물종합기술연찬회서 최우수기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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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세번째 )이 29일 '물관리 최우수기관'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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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9일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제37회 하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안정적 하수처리로 금호강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1000여 명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천시는 영천댐상류 하수도정비사업과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금호강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마을하수처리장 신설로 주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2019년에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영천시는 더 큰 영예를 가지게 됐다.

특히 그동안 영천댐 상류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생활하수가 식수원인 영천댐으로 그대로 유입된 상황에서 중앙정부를 방문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464억 원의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하수관거 설치와 정비사업 등을 통해 그린영천,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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