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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주시, 2022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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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22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행사 포스터./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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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0월 2일 경주역 광장에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ㄷ.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행사에는 황오동 외국인 홍보대사 선발과 위촉식, 문화교류 한마당,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국가별 '황오동 명예 홍보대사'로 선발 위촉해 앞으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행할 다양한 문화교류 콘텐츠에 각 국가별 외국인 홍보대사가 직접 참여한다.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진행되는'문화교류 한마당'은 세계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떡메치기, 몽골의 샤가이, 미국의 에그레이스 등의 민속놀이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 알비나키즈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과 블랙캣츠팀의 난타공연, 미스임의 트로트 무대가 축하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들에게 배부되는 경품 추첨권을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원도심 지역 활성화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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