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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피] "尹 지지율 24%로 폭락 '이XX들, 바이든' 발언 영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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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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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尹 지지율 24%로 폭락 '이XX들, 바이든' 발언 영향 外"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북한이 어제 또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 이우영 >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8시 48분께부터 8시 57분까지 북한이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미사일은 고도 약 50㎞로 약 35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는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제원으로 미뤄 과거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방사포는 다연장 로켓의 북한식 명칭이며 초대형 방사포는 유도 기능이 있어서 한미 당국이 SRBM으로 분류합니다.

◇ 김우성 > 북한이 지난 5월 12일에도 초대형 방사포 3발을 발사했잖아요.

◆ 이우영 > 북한이 지난 5월 12일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 3발은 고도 90여㎞. 비행 360㎞, 속도 마하 5로 탐지된 바 있는데요. 이 정도의 비행거리라면 평양에서 남쪽으로 쏠 경우 충남 계룡대까지 타격 범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5월 발사 때는 1분새 3발을 연속 발사해 연속 타격 능력을 과시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 김우성 > 우리 정부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 이우영 > 미사일 발사 후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이번 주 한미 해상 연합훈련 및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 계기에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로 인해 상황이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지속해서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최근 미사일 소식 계속 전해주고 계시잖아요.

◆ 이우영 > 맞습니다. 북한은 지난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고요. 어제도 전해드렸던 28일에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S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로 이틀 연속, 그리고 최근 5일 사이 세 차례 미사일을 쐈습니다. 25일, 28일 모두 변칙 기동을 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계열로 추정됐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9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7번쨉니다.

◇ 김우성 > 한미일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무력 시위로 보입니다.

◆ 이우영 >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지난 26일 시작해 어제까지 동해 한국작전구역(KTO)에서 진행한 연합 해상훈련과 30일 실시하는 한미일 대잠수함전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미일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독도 동쪽 동해 공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을 추적·탐지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 대잠훈련을 펼칠 계획입니다.

◇ 김우성 > 어제 방한해 비무장지대를 찾았던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행보도 겨냥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 이우영 > 어제 해리스 부통령은 DMZ 내 판문점에서 DMZ가 한국전쟁 이후 남북이 걸어온 다른 길을 극적으로 보여준다면서 남한은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된 반면 "북한에는 악랄한 독재정권, 불법적인 무기 프로그램, 인권 침해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직후 재차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 김우성 > 두 번째 소식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어제 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이우영 > 해임건의안 상정 여부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졌었죠. 오후 6시에서야 국회 본회의가 다시 열렸는데요. 국민의힘은 의회 폭거, 민주당은 외교참사란 피켓을 들고 본회의에 입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해임건의안 상정은 입법부의 국정 발목잡기라고 비판한 뒤 모두 퇴장했고, 표결은 민주당 단독으로 이뤄졌습니다. 재석 170명에 168명 찬성, 1명 반대, 1명 기권으로,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은 가결됐습니다.

◇ 김우성 > 이에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흠집내는 다수 정당의 횡포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이우영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활동하는데 거기에 불신임 받았다고 낙인 찍고, 오늘 같은 공무 수행 중에 이런 불신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등에 칼을 꽂는 그런 행위 아닙니까."라고 말했고요. 반면, 민주당은 외교 참사에 책임을 묻는 건 행정부에 대한 국회의 당연한 견제 역할이라고 맞섰습니다.

◇ 김우성 >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 건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이우영 > 앞서 윤 대통령은 박진 장관의 능력을 치켜세우며, 해임할 뜻이 없음을 밝혔었죠. 박진 장관 역시 해임건의안 통과 직후 입장문을 통해 "외교는 정쟁의 희생물이 돼선 안된다"며,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 한편,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9시50분 국회 의안과에 김진표 국회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 이우영 > 전날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처리한 데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건데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본회의에서 당초 의사일정에 없던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처리하면서 일방적으로 강제처리한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수석은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당적을 보유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파에 편중되지 말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국회를 잘 이끌어달라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은 권고·결의 수준이기 때문에 가결된다 하더라도 구속력은 없습니다.

◇ 김우성 > 세 번째 소식입니다. 경기도 버스 노조가 오늘 새벽 사측과 추가 협상을 통해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 이우영 > 협상 시한인 어제 밤 12시까지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총파업을 선언했던 경기도 버스 노조인데요. 오늘 새벽 사측과 추가 협상을 통해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버스 노동자 단체인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는 오늘 오전 2시즈음부터 수원시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실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2시간여 동안 추가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이 협상에서 양측은 공공버스와 민영제노선 버스 기사 임금을 5%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고요. 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14일 전에 배차 근무표를 작성하는 것과, 유급휴일에 수당을 지급하는 단체협약 개정안에도 합의했습니다.

◇ 김우성 > 그럼 버스는 정상 운행하는거겠군요.

◆ 이우영 > 맞습니다.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협의회는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적으로 버스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다만 재협상이 첫 차 출발 시간인 오전 4시를 넘겨서까지 진행되면서 일부 노선의 첫 차는 운행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 김우성 > 협의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앞서 협의회는 어제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중재로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 결렬을 선언했었잖아요.

◆ 이우영 > 맞습니다. 협의회 측은 결렬 선언 직후 "사용자 측은 여전히 노동자에게 장시간 운전과 저임금 등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 조합원 동지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총파업에 동참해달라"는 공지문을 조합원들에게 보내며 파업을 기정사실화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노위 등의 중재로 노사 양측이 추가 협상 자리를 마련하면서 상황이 달라졌고요. 여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전 4시께 협상장을 직접 찾아 중재에 가세하면서 합의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협상장에서 임기 내에 준공영제를 전 노선에 시행하고,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문제도 해소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우성 > 노사 간의 갈등이 새벽에 극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경기도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준공영제 전면 시행이 계획대로 진행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립니다.

◆ 이우영 > 앞서 도는 지난 27일 ▲ 도지사 임기 내 준공영제 전면 확대 추진 ▲ 시군 간 노선은 도 주관으로 준공영제 전환 ▲ 시군 주관으로 전환된 준공영제 노선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 담긴 중재안을 발표했었죠. 도는 준공영제 전환 대상인 시내버스가 7천여대 규모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행 기사 수는 버스 1대당 1.7명으로 1만2천여명이지만, 준공영제 확대 시 필요 기사 수가 1대당 2.7명으로 늘어 7천여명의 추가 고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럴 경우 고용을 위한 재정 지원 규모는 연간 5천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 김우성 > 마지막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2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 이우영 > 한국갤럽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조사를 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4%로 집계됐는데요. 지난주와 비교해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4% 지지율은 8월 첫 째주에 이은 두 번째 기록으로 취임 후 최저칩니다.

◇ 김우성 > 어떤 요인들로 이런 여론조사가 나온건가요?

◆ 이우영 >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등이 꼽혔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1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3%), '발언 부주의'(8%) 등이 언급됐는데요. 특히 외교와 비속어 파문 등의 언급이 증가하면서 해외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 김우성 > 말 많았던 이번 순방과 관련해서는 어떤 응답들이 나왔나요?

◆ 이우영 > '이번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이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됐느냐'라는 질문에 33%는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고, 54%는 도움이 안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움이 됐다는 이유로는 '순방 자체로 의미 있음'(20%), '정상 간 만남'(14%), '외교·교류 확대'(10%), '국위 선양·국가 홍보'(7%), '장례식 참석·조문'(6%), '경제 도움·수출·투자 유치'(5%) 등이 있었습니다. 반면, 도움이 안 됐다는 응답에는 '실익·성과 없음'(18%), '조문 시간 늦음·조문 못 함'(16%), '경솔한 발언·비속어·막말'(12%), '국격 떨어뜨림', '계획·준비 미흡'(이상 7%), '논란·잡음만 발생'(5%), '실수가 잦음'(4%), '태도 문제', '바이든과 면담 시간 짧음'(이상 3%) 등 이유가 있었습니다.

◇ 김우성 > 여론조사 개요 소개해주시죠.

◆ 이우영 >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 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김우성 >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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