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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김기문 "더 좋은 리더스포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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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생존 해법 모색"

중기중앙회,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3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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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인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3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에서 "좀 더 좋은 리더스포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60주년 포럼은 성공적으로 잘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내년에는 이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리더스포럼이 중소기업인들에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100년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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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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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정동 서울대 교수, 법륜스님, 배우 김수미 등 각계 다양한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포럼 기간 중 최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인력난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위기대응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부채 연착륙 방안 마련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마련 등을 제시했다.

중기중앙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지역·업종별 중소기업인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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