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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GS더프레시, FSC 인증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축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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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20톤 플라스틱 절감 효과 기대"

아시아투데이

GS더프레시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활용해 선보인 안창살구이, 치마살구이, 토시살구이. GS더프레시는 축산 상품을 시작으로 종이 포장재를 전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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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는 FSC 인증을 받은 포장재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GS더프레시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축산 상품에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종이 포장재를 전 상품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연간 12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승완 GS리테일 축산 MD는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이번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축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품질과 가격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를 상품 기획에 지속 반영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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